매해 마무리 시점이 되면은 항상 생각나는 책이 있어요. 바로 '트렌드 코리아'예요. 매년 10월쯤이 되면 '트렌드 코리아'가 출간이 돼요. 2024년 10월쯤에 이 책이 출간이 되었는지 찾아보니 바로 며칠 전에 발간이 되어서 구매를 했어요. 2024년 10월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어느덧 2025년을 맞이하고 이 책을 다 읽게 되었어요. 역시나 올해도 많은 통찰을 얻게 되었어요.
'트렌드 코리아'는 매해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고 제시하고 있어요. '트렌드 코리아 2025'는 2025년의 상징인 뱀을 가지고 2025년의 트렌드를 설명해요. 뱀을 상징으로 제시하면서 변화와 적응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요.
트렌드 코리아 2025 - Snake Sense
이 책은 처음은 2024년을 돌아보는 것이에요.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한 키워드를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1년 동안의 흐름을 살펴봐요. 그리고 2025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요.
트렌드 코리아 2025 서문은 이런 질문을 던져요.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현대 사회의 변화의 속도는 정말 빨라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것이 지금의 현대 사회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변화를 보면서 가만히 있다면 도태되고 말 거예요.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변화를 보고 받아들이고 이 변화에 따라서 변화된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해요. 이 변화 속에서 버려야 할 것도 있고 지켜야 할 것들도 있어요. 무엇을 버려야 할지, 무엇을 지켜야 할지 고민이 될 때, 이 책은 변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되는 때에 방향성을 제시해 줘요.
"뱀은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다. 자기 몸이 커지면 허물을 벗고, 날이 추워지면 동면을 한다. 이런 특성은 환경변화가 상수가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죽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이 핵심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성은 환경적응과 자기 혁신이에요. 이 핵심 메세지인지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해요.
2025년의 주요 트렌드
- 옴니보어 (Savorion a bit of everything omnivore)
- #아보하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dinary day)
- 토핑경제 (All about the topping)
- 페이스테크 (Keeping it human: face tech)
- 무해력 (Embracing harmlessness)
- 그라데이션 K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 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cial: the appeal of materiality)
- 기후감수성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 공진화전략 (Strategy of coevolution)
- 원포인트업 (Every has their one strengths: one-point-up)
나에게 꽂힌 트렌드: #아보하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의미해요. 많은 행복을 바라지도 그리 불행하지도 않은 그런 평범함 하루를 의미해요. 아주 평범한 하루죠. 2024년 말에 우리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아주 평범한 하루'를 우리는 정말 많이 바라게 되었어요. 여러 상황 속에서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키워드가 바로 '아로하'인 것 같아요. 소중고 아주 보통의 하루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이게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그 가치를 깨닫게 되었어요.
'아보하'의 핵심은 많은 행복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불행하지도 않은 그런 평범함이에요. 어쩌면 지금의 우리는 많은 행복을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저 아누 보통의 하루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작은 안정과 여유를 찾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는 과제가 되었어요.
나에게 꽂힌 트렌드: 원포인트 업
'원포인트 업'은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에요. 이는 자기 계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에요. 거창한 롤 모델을 설정하고 그 모델을 따라 나아가는 대신에 내가 잘하는 부분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자기 계발의 목표로 삼아요.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잡고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원포인트 업이에요. 이 트렌드는 작은 성취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나의 원포인트
이 책을 읽으며 성장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나의 원포인트는 무엇일까?'
지금 내가 잘하고 있지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것이 무엇 일지에 대해 생각하니 바로 글쓰기라는 것이 나왔어요. 저는 글쓰기를 한 걸음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티스토리 글쓰기를 목표로 삼으려고 해요. 하루에 한 개씩 티스토리로 글을 쓰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지금은 글쓰기라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이 고민의 시간을 통해서 다른 원 포이트를 또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들어요.
마무리: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나만의 변화 키워드
'트렌드 코리아 2025'는 단순한 트렌드 제시를 넘어서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해요. 10개의 키워드 중에서 나에게 맞는 키워드는 무엇일지 고민하며 읽어 내려가면 2025년을 살아갈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원 포인트 업'을 2025년 변화의 키워드로 잡고 꾸준히 실천해가려고 해요. 저의 '원 포인트'는 글쓰기예요. 어제보다 오늘 한 걸을 더 나아가는 제가 되길 다짐하며 글을 마칠게요.
#트렌드코리아 2025 #아보하 #원포인트업 #자기계발 #2025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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