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공연 전시회에 다녀 왔어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로 고성에서 진행하게 될 엑스포의 축소판처럼 보였어요.
공룡과 만나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은 8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에요. 킨텍스 9홀에서 전시를 하고 있어요.
아침10시에 오픈을 해요.
체험 거리가 있어 오픈런을 해서 체험할 것을 추천해요.
입장료는 대인은 만 칠천원이고, 소인은 이만원이에요.
소인은 만 2세에세 만 12세까지예요.
만2세미만의 친구들은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해요.
킨텍스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특히, 공룡 엑스포가 열리는 9홀 옆에 10홀에서는 상상 체험이 열리고 있어서 10홀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만원이에요.
그래서 주차는 E구역에다거 하시고 주차장 출구쪽에 있는 9홀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면 쉽게 이동이 가능해요.
사전 예매를 했다면 티켓 부스 옆에 사전 예매자를 위한 부스가 있어요. 그곳에 들려 티켓으로 교환한 후 스탬프 북을 받으실 수 있어요.
스탬프 북은 각 코스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4개 이상 찍으면 기념으로 뺏지를 만들 수 있어요. 공룡 케릭터를 골라 본인이 직접 색칠해서 예쁘게 만들 수 있어요. 뺏지를 만드는 코스는 거의 마지막에 있어요.
전시장 앞쪽에 있는 공간은 영상 전시예요. 공룡이 살기 전 시대를 영상으로 꾸며 놨어요. 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이에요
이 공간을 지나면 공룡 화석을 볼 수 있어요. 진품과 가품이 섞여 있고 움직이는 공룡도 볼 수 있어요.
이곳 중건에 스탬프가 있으니 확인 후 도장 콱!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다이노 힐로 들어오면 다양한 움직이는 공룡을 만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만질 수 있는 공룡도 있어요. 그리고 조금 높은 다리 같은 공간이 있어 그곳에서 공룡의 눈높이로 사진 촬영도 가능해요.
다이노 힐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있어요. 공을 던저 공룡알을 지키는 게임이 있어요.
공룡알을 뺏으러 오는 공룡을 공으로 맞춰서 물리치는 게임이에요. 넒은 공간에 있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 사람이 같이 여러 번을 해도 이기기 힘든 게임이었어요.
그 옆으로는 실감 영상관과 서클 영상관이 있어요. 실감 영상관은 잠수함에 터 있는 듯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잠수함의 창문으로 수중 공룡을 볼 수 있어요.
서클 영상관에서는 공룡이 왜 고성에서 살게 되었는지 짧은 영상으로 설명해줘요. 저는 처음에 뭔지 모르고 들어가서 보는데 꽤 재미있었어요. 360도로 화면이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공룡이 고성으로 오게 된 이유를 운석 충돌로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아요. 6살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옆에는 그림을 색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3가지 도안이 준비되어 있고 색연필과 크래파스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공간에서는 벽에 있는 그림에 색칠을 할 수 있어요. 낙서하는 느낌으로 아이들이 많이들 벽에 색칠을 해 놨어요. 낙서는 아무데나 못하는데 이곳이 딱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소 같았어요.
그리고 옆으로 화석 발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큰 원형 틀 안에 모래가 있고 그곳에 들어가서 화석을 발굴하는 작업이에요. 신발은 벗지 않고 대신 신발을 덮을 수 있는 덮개가 있어서 이것을 하고 들어가면 돼요. 붓은 안에 배치되어 있어요. 모래가 손에 묻는 게 싫다면 옆쪽에 편백 칩에서 화석을 발굴하는 곳도 있으니 골라서 체험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편백칩으로 되어 있는 곳은 높이가 좀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발판이 있어도 체험이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래 화석 발굴과 편백 화석 발굴 사이에는 모래가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이곳의 모래를 모으면 영상으로 산이 만들어 지고 더 높이면 화산이 되고 이것이 폭발하는 놀이를 해 볼 수 있어요. 단순한 모래 쌓기 놀이인데 그 위로 영상이 보이니 아이들이 신나하면서 꽤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어요.
그리고 그 앞쪽으로 포토존과 두개의 공룡 조형물이 있어요. 이 공룡 조형물은 아이들이 마음꺼 올라가 보고 타 보고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다만 신발과 양말은 모두 벗고 이용해야 해요. 부모님이 도와주실 경우도 역시 신발을 벗도 매트에 올라가 도와주셔야 해요. 높이가 꽤 있으닌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시는 게 좋아요.
편백칩 화석 발굴 옆에는 스탬프를 찍어 온 선물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처음 매표할 때 받았던 스템프 북에 4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이곳에서 뺏지를 만들 수 있어요. 4 가지 캐릭터 중에 하나를 골라서 직접 색칠하면 예쁜 뺏지를 만들어 주세요.
맞은 편 공간은 비어있는데 그곳에서 공연을 해요. 공연 시간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있는 공간은 바로 기념품샵과 매점이에요. 저는 2시간 반정도 놀고 이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나와서 다른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갔어요. 뺏지를 만들고 맞은편 빈 공간으로 해서 가면 기념품샵을 거치지 않고 퇴장이 가능해요. 퇴장하는 길에 이런 안내문이 있어요. 주차 할인권은 퇴장하면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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