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을 얼마전 했던 재미있는 체험을 소개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해요.
이 체험은 매년 여름 저희 딸을 즐겁게 해주는 체험인데요.
책에서만 보던 곤충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한살이도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체험이라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제가 소개할 체험은 바로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이에요.
에버랜드에서는 매년 여름 반딧불이 체험을 하고 있어요.
환경오염으로 점점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는 반딧불이를 사육해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목차
반딧불이 체험 예약하기
먼저, 예약 페이지를 보실까요?
반딧불이 예약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달력을 보실 수 있어요.
달력에서 방문하시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상세한 예약 창이 나와요.
반딧불이 체험음 6월 23일부터 시작해서 8월 27일까지 진행이 돼요.
시간은 1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요. 예약 시간은 30분 단위로 되어있어요.
하지만 회차별로 예약을 했어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먼저 입장해서 대기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요금은 날짜에 따라 달라요. 보통 주말의 경우 15,000원이고 평일의 경우 10,000원이에요.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 내에서 이뤄지는 체험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이용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해요.
정기권이 있으시면 반딧불이 체험만 예약하시면 되고요.
그렇지 않다면 이용권도 함께 구해해야 해요.
에버랜드에서는 반딧불이 체험과 이용권을 함께 파는 패키지도 있으니 한번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반딧불이 체험 장소
반딧불이 체험장은 로스트 밸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로스트 밸리로 쭉ㅇ 들어가다 보면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반딧불이 체험 장소예요.
예약 시간에 이곳으로 가면 스마트예약한 큐알을 확인하고 순서대로 입장을 해요.
반딧불이 체험
체험장에 입장을 하게 되면 조금 어두운 곳에 많은 책상을 보실 수 있어요.
책상들 중에 안내 받은 곳으로 가거나 원하는 자리로 가서 기다리면 체험이 시작돼요.
먼저, 반딧불이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영상을 봐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해요.
그후에 책상에 마련된 반딧불이를 관찰해요.
책상 위에는 반딧불이 생애를 설명해주는 판넬과 반딧불이 알, 애벌래와 먹이, 번데기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돋보기도 있어서 이것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반딧불이 애벌래는 다슬기를 먹어서 다슬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는데요.
잘 보면 다슬기를 먹고 있는 애벌레도 관찰할 수 있어요.
여기서 알게 된 사실인데 반딧불이는 알과 번데기일 때도 빛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관찰이 끝나면 보물상자에 든 보물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과연 보물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바로 이것이에요.
반딧불이들이 들어 있어요.
반딧불이들이 밝을 때는 빛을 내지 않아서 반딧불이를 꺼낸 후에는 모든 조명을 끄고 반딧불이의 빛을 확인할 수 있어요.
불을 끈 후에는 형설지공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보물상자 아래에 있는 글과 준비된 책을 보면서 반딧불이의 빛이 얼마나 밝은지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체험이 끝나면 무지 아쉽죠?
보물 상자 아래에 보면 또 다른 체험을 위한 마법의 주문이 있어요.
그 마법의 주문을 찾으면 엄청 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바로 지하에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곳에 갈 수 있어요.
아쉽게도 그곳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반딧불이는 불빛에 예민해서 빛이 나면 관찰하기가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요.
아쉬운대로 유튜브에 있는 영상을 하나 첨부해요.
반딧불이 체험 주의사항
1. 반딧불이 체험은 예약 필수! 시간은 퍼레이드나 다른 이벤트와 겹치지 않게!
2. 빛에 예민하니 아이들의 신발은 불빛이 없는 신발로 준비!
3. 스마트워치는 극장모드로 미리 준비!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
아이들과 다녀오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낭만이 선물로 주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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